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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라는 직무는 이력서로 충분히 직무인지도로 이해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질문을 통해 어필하려는 생각은 오히려
이어지는 면접관의 역질문, 혹은 심층질문으로 역효과가 날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해당 직문의 선배이기 때문에 면접관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괜한 척척으로 마이너스 날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신입인지 경력인지, 어떠한 직무의 MD인지 알 수 있는 정보가 많이 없지만 자주 당황하시고 자주 머리가 새하얘진다는 말씀을 하시길래 이쪽으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역설적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은 어필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면접도 연애처럼 하시길 바랍니다. 여유로움은 힘드시겠지만 면접관이랑 소통을 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을 자주 하라는 말이 아니라 면접관으로 하여금 대화가 되고 있구나 잘듣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고개끄덕임이나, 경청하고 있어요~ 라는 눈빛이라던지... 면접관은 엄청난 것을...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해줄 얘기가 많지만 급 귀찮아 져서 이만 말을 줄일께요.... 사실 해당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력은 기본이라 어필을 할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굳이 어필을 하고 싶으면 좋은 사람 같이 일하면 되게 괜찮을것 같은 사람임을 어필하세요.
항상 실패하는 후배들 한테 해주는 말입니다.
모든 꽃 마다 개화시기는 다 다르다. 아직 너의 꽃은 필 시기가 아닌가보다.
밥 잘먹고, 잠 푹자고 그러다 보면 꽃은 핀다.
내 꽃은 펴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불안감 보다 펴질때의 아름다움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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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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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D 면접 시 회사에 궁금한 점 질문은 어떤 질문을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