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 이직관련 질문입니다
얼마전에 취업에 성공해서 나름 규모가 있는 중소기업에 현재 2주 출근중입니다.출근중 잡코리아에 설정을 안바꿨는지 디자인 에이전시 쪽에서 포지션 제안이 왔더라구요현재 근무 조건중 연봉이나 출퇴근거리 팀원들은 너무 좋은거같습니다팀원들이 연령대가 좀 높아서 그렇지 그거제외하곤 너무나 잘 해주시구요다만 신규사업팀에 디자이너로 들어왔다 보니 사수가 없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제대로 하고있는지 질문을 할 수 없는 상황이죠분명 탄탄한 회사임에는 분명한데 디자이너로써의 발전은 의문이 드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디자인업종에서 종사 중인 분들께서는 다들 아시겠지만 에이전시쪽 같은 경우는 실력을 키워서 나오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직무는 상세페이지를 담당해서 만들고 있고 촬영부터 사진 보정등 전담을 해야하는 상황이지만,전공이 산업디자인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속에 사수마저 없으니 좀 답답한 상황입니다.퇴사율이 적지만 사수가 없는 인하우스와퇴사율이 다소 있지만 사수가 있는 에이전시디자인업계에 종사하고 계신분들에겐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좀더 미래지향적인 선택이 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