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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연히 그 시기에 명확한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한다고 해도 막막할꺼예요. 더군다나 군생활중이고...당연한 고민의
시간입니다. 저는 여성이라 군입대과정은 거치지 않았지만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열시미 놀았고 덕분에 학점이 3극초반이였죠 ㅋ 그러다 저는 동대학원을 갔는데 너무 적성이 아니어서,,, 고민을 했죠 너무 나이도 있고 진로가 깜깜하고.. 이런상황에서 또다시 갈등을 극복하고 대학원전공을 바꾸기로 결심했는데 그때 나이 26이였죠.. 많은 고민과 내선택에 대한 불확실등등 질문자님 못지않은 고민을 떠안게 되었죠.. 하지만 내 선택의 흐름에 맡기고 포기하지 않았더니 길이 생기고 고민의 씨앗들이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내 직업의 방향도 분명해지고!
저는 질문자님의 전공계열은 아니지만 너무 앞선 대학초반부터 그런 고민과 앞으로의 삶에대한 막연한불안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바라보지 않기를 바라고 싶어요! 지금 현재 군생활가운데 본인이 해야하고 배워나가고 부딪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충실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복학 후에도 본인 현재의 시간을 충실히 보내다보면 자신의 명확한 그림이 그려질테고 그럼 지금 고민하는 진로의 방향이 더 명확해질테니까요! 학부 전공이 이후에 바뀔수도 있구요~ㅎㅎ 저처럼!
그러니 지금의 시간은 나자신의 인성과 현재 맞춰진 방향에 충실해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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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
Q국제무역학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