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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현재 패션디자인 특성화고 졸업하고
패션계 회사에서 근무중인 디자이너 막내입니다!
저도 대학보단 취업을 일찍해 실무적 경력을 쌓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 일찍 사회인이 되었는데요!
안 맞는 상사는 정말 많답니다. 거의 일 하는 곳 전부가 안 맞으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이상한 일로 화를 내거나 내로남불이 심하다는 등.. 학교 밖은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ㅎㅎ
시간이 지나니까 그럴 때 마다 저는 그냥 속으로 쌍욕을 하게 되더라구요 응 아니야 니보다 잘함 이런다던가... 물론 속마음으로요 이것도 멘탈이 많이 생겨서 된 일이에요ㅎㅎ 멘탈은 누가 만들어줄 수 없는거 같아요 많이 겪고 이 경험이 나에게 꼭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셔야될거 같아요! 너무 힘들면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혼자 바다나 등산을 한다던가 스트레스 풀만한 취미를 꼭 만드시구요!
저도 사회초년생 때는 많이 울고 그냥 대학이나 갈까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일이 너무 안맞아서 패션계열로 매장직 사무직 3개월도 못 버티고 여러번 직장을 바꿨었습니다! 근데 이럴 때 너무 끊기가 없나 생각하지 마시고 내 일을 찾아가신다고 생각하셨음 좋겠어요ㅎㅎ
음 제일 좀 그나마 힘든 점은 다른 아이들 캠퍼스에서 한참 뛰놀 때 쉬지도 않고 박봉 월급 받으며 일주일 내내 일한다는거
그 점은 좀 힘들긴 했네요ㅎㅎ 서울로 올라와서 직장생활 하시는거면 여러가지로 돈 들어갈 상황도 많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제약되긴 해요 정말 마음 아프지만 `난 할 수 있다`는 이 말만 가지고 버티셔야되요.. ㅎㅎ쉽지 않아요 처음에는 운이 좋으면 좋은 상사 분들을 만나죠 하지만 학교 다녔던거 처럼 모든 사람은 자신과 맞지 않아요 그러니 괜히 모든 사람에게 잘보이ㄹ려고 하지말아요 비즈니스. 딱 그렇게만 생각하세요!
남일 같지 않아서 괜히 길게 쓰게되네요ㅎㅎㅎ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카톡아이디라도 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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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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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고등학생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