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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의지를 꺽거나, 그냥 시간 때우기로 다니게 되면 스스로 포기할 뿐입니다. 누가 그랬다. 실력좋아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실력이 좋은거라고요, 버티다가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레벨이 향상되어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럼 무조건 살아남는다고 실력이 느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것은 스스로 관심과 열정과 노력이 기본적으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여러군데를 본의 아니게 이직을 했습니다. 그럼 아무래도 주변사람들은 평가를 박하게 합니다.
내가 이일을 하면서 알바를 한다. 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위 글에서 보면 그것이 다른 일에 피해를 준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과감히 한쪽을 포기해야 합니다. 내가 두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할 능력이 없으니까요.
스스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이길이 내길인지 아님 단순히 돈벌이인지 말이지요. 평생을 업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관심도 없고 그냥 다니는 것이면 최대한 빨리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생각을 기억하세요. 그것을 가지고 평생을 우려먹으며 버티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이길이 내길이라고 판단되면 주변의 모든 것을 정리하게 매몰될 정도로 노력해야 합니다. 시작은 미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끝은 창대하길 기대한다면 그에 합당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절대로 꽁짜 점심은 없습니다. 내가 그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나만의 특별한 노력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것은 어느 한가지로 귀결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인테리어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야이고 섬세한 마감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단순히 캐드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내가 캐드를 못하면 드로잉이 수준급으로 캐드를 커버해야 합니다. 또한 그부분의 상세한 치수가 머리속에 있으면 됩니다. 물론 이도저도 아니면 열심히 캐드공부를 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캐드로 책을 찾아가며, 물어가며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인테리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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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
Q퇴사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