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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이시면 할 수 있는 일과 배울수 있는 일들이 아주 많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문제는 장기적인 방향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문제겠죠. 사무든 총무든 어떤 분야에서도 성실한 자세만 있다면 조직과 주변에서 인정받을 기회가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은행을 퇴직하고 몇년 공백을 가지다가 요즘은 건물관리 관련 자리를 탐색하고 있는데 .. 건물 관리분야도 나름 도전해 볼만한 영역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자격증(전기, 소방, 열관리, 공조냉동 등)이 필요한데 .. 우선 기능사 자격을 갖추고 경력을 쌓으면서 상위의 자격증인 (산업)기사 등을 취득하면 좋을듯 합니다. 대부분의 건물에서 꼭 필요한 자격은 전기인데 .. 전기(산업)기사는 비전공자가 처음부터 도전하기가 쉽지 않고 .. 우선은 기능사부터 취득하는 것이 우선 용이할듯 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는 형편이면 .. 건물관리 관련 모집을 보면 젊은 청년층을 선호하는 곳이 많으니까 .. 일단 적을 두고 경력을 쌓으면서 틈틈히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기능사 자격은 1년에 4회 정도 시험이 있고 .. 또 시험 준비기간도 통상 짧으면 2~3개월 정도, 길면 5~6개월 정도를 보는 것 같으니 몇 가지 자격을 취득하는 것도 어렵지 않으리라는 생각입니다.
경험상 부동산 관련 업무나 금융 관련 업무 중에도 손쉽게 취업할 곳은 있지만 .. 보통 마케팅과 영업 능력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 특별한 기능을 갖추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와 방향을 잡는 것이 최선일테고 .. 어떤 일이든 해당 업무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추가로 내일배움 카드를 통해 학원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고 .. 해당업무 쪽으로 진출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방향중에 하나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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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
Q25살 남자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