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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저는 문헌정보학과 졸업생입니다! 저는 대기업은 아니고 전공이랑 전혀 다른 업계의 중소기업 자소서를 많이 썼어요. 식품 관련 업계였는데 평소에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 관련한 배경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걸 장점으로 밀었어요. 아르바이트도 요식업 쪽으로 많이 했다는 것과 결정적으로 업계와 관련된 많은 제품들을 사용해봤다는걸 면접에서 많이 어필했어요 실제로 많이 사용해본 경험도 많아서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공백기간이 2년정도 생겼는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따로 기재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작부터 과정 그리고 포기하기까지, 수험생활동안 겪었던 공황장애 이걸 극복하기 위해 뭘 했고 어떤식으로 행동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썼습니다. 사실 이걸 좋게 봐주시는 분들은 무지 좋게 봐주셨는데 케바케라..확답은 못드릴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키워드를 하나 잡고 자소서 하나에 쭉 밀었어요. 책임감이라는 키워드를 잡고 성장배경이나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에도 그 키워드를 강조했습니다. 일단 자소서 제목을 그 키워드 중심으로 지었었구요. 제가 문창과도 복수전공해서그런지ㅋㅋㅋㅋ거의 소설처럼 썼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잘 되어 중견기업 다니고 있어요. 실제로 중소지만 면접 보러 오라 한 곳도 많았구요! 저는 키워드 하나 정해놓고 일관적으로 밀고나가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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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
Q안녕하세요 동덕여대출신 선배님께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