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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 수업을 주40시간 정도 한다면 수당이 대략 월 200만원대 중반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순수 수업만으로 월 300넘기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럴려면 주말, 야간 꽉꽉 채워서 수업해야해요.
그 이상 버는 분들은 학생 학부모들이랑 관계 잘 쌓아서 다른 수업(선생소개, 상상코칭, 전화영어 등)늘려가는 사람들이었죠.
예 맞습니다. 일종의 영업이죠.
애초에 회사 자체가 영업 잘 뛰시던 분들이 설립한 곳이라 그런쪽 체계나 마인드가 잘 잡혀 있습니다.
대신 영업하라는 강매 내지 강요는 없구요.(오히려 그런 시선을 의식해서 더 강요 안하려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수업만 한다고 해서 하던수업이 계속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지요.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위기나 복지는 지사, 부서, 팀마다 달라서 아예 다른 회사라고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여기 올라오는 회사평가가 다른 이유도 있었던 지사가 서로 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서로 잘해주고 많이 가르쳐주는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애초에 수업은 각자 하는거니 다른 회사보다 분위기에 영향받는게 덜합니다.
결국 이것도 자기 하기 나름이겠네요.
결론들이 너무 뻔하긴 한데 그만큼 다른 회사에 비해 자신이 좌우할 수 있는 부분과 그 변화폭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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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
Q공고 항상 올라와 있던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