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트디렉터나 감독을 목표로 하신다니 훌륭하네요. 보통은 슈퍼바이져라는 포지션으로 승진을 하시고 나면 자연스럽게 테크트리를 탄다고 봅니다.
포지션이나 롤은 모델러와 애니메이터,혹은라이팅 은 좀 다르죠. 본인이 잘하고 싶은것도 좋지만, 회사에서 남들보다 비교우위에 있을수 있는 포지션으로 경력을 쌓아 나가시고, 업무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하시다 보면 아트디렉터나 감독에 가깝게 가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델러로서는 모델링 슈퍼바이져를 우선으로 목표를 잡으시길 권합니다. 거기까지 도달하신후 업무 스펙트럼을 넓히는게 좋을꺼 같구요.
이부분 저부분...관심을 두는건 좋지만, 자칫 전문성이나 깊이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보통은 경력자들의 경우 회사의 상황이나 프로젝트에 따라 팀리더를 내부에서 정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때 그런쪽에 경험이 있으면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주력으로 생각하시는 분야에서 경력을 충분히 쌓으시고, 회사밖에서 개인프로젝트나 협업프로젝트팀에 들어가셔서 실험적인 포지션의 역할을 수행해보시는 것도 권하고 싶네요. 입상경력이나 업무경력이 있다고 판단될때 회사는 기회라는걸 주고 그렇게 승진이나..기회를 잡는거 같습니다.
댓글 0
2024.03.10 |
Q3d 모델링/ 애니메이터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