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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저 그런 쪼끄만 회사 갈거면 스펙은 필요 없고, 그게 아니라면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간단하게라도 PLC교육을 수료하시는게 좋습니다.
2. 어디까지를 대기업으로 볼건지에 따라 틀린데, 본격적인 PLC 엔지니어를 흔히 말하는 대기업인 삼성,LG 등에서 뽑는 경우는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아주아주 극히 드문 경우겠죠.
만약에 대기업으로 이직을 한다고해도, PLC 엔지니어로 이직하는게 아니라, 관련 업무의 오퍼레이터나 관리자 등으로 이직하는 경우일 것입니다.
앞서 다른분이 말씀하신 대기업이라하면.. 아마 미쯔비시 같은 그런곳을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거기도 대기업은 대기업이죠.
다만, 판매 쪽에 치우쳐져있고, 판매 후 문제 발생시의 사후처리 등의 일을 주로 하게 될겁니다.
3. 경력을 쌓고, 어느정도 능력이 되면 프리랜서로 일을 하기가 쉬운 직종입니다. 어느정도는 PC제어로 가려는 추세긴 해도 향후 몇십년 이상은 PLC 수요는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4. 해외 취업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해외 취업이 아니라, 해외 출장이 잦은 직업입니다.
5. 만족도는 본인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틀립니다.
저는 PLC는 아니고 PC 제어를 하지만, 현재 일이 적성에 맞고 괜찮은듯 합니다.
보통은.. 신기술을 공부하기 보다는 현재 있는 안정적인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지가 더 중요한 일이고, 논리적인 생각, 논리 구성 등에 재능이 있다면 쉽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등에서는 관련 엔지니어가 60넘어서도 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프리랜서로 엄청 이름을 날리던지, 따로 회사를 차리던지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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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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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동제어 PLC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