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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방대 산업디자인과를 나와서 서울에서 디자인너로 7년정도 일을 했습니다. 아이낳고 지금은 경력단절이 되었지만요.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려고 1~2년을 100군대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이력서 넣고 면접보러 다녔습니다. 결국은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곳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300대1로 합격했습니다.(함께 일하는 디자이너 모두 인서울4년제 졸업함)
디자이너는 포트폴리오가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첫직장은 교수님추천으로 선배가 있던 디자인 회사에 취직이 되어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학실력까지 갖춘다면 회사를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어학실력을 키우지는 못했지만요...어학실력만 있었다면 더 좋은회사에 도전해 보았을겁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영어공부를 하기는 어렵지 않으니 어학실력을 키우실 것을 강력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고자는 강한 마음과 실행력 끈기만 있다면 지방대던 인서울대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회사에 취직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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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
Q지방대 디자인과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