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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교를 중퇴하고 해외에서 있다가 (해외에서도 그냥 단순 일만 했습니다.) 30세에 한국와서 공부하다 좌절하고 33세에 얻은 직장에서 말씀하신 성실함과 인간관계 센스로 매일 남들이 마라톤 할 때 저는 100m 달리기 하듯 앞만보고 노력했습니다. 현재는 중간에 스카웃되고 해서 무스펙으로 현재 41세에 작지만 한 회사의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교 출신에 경영학과 성실함 등 회사가 원하는 스펙은 이미 갖춰져있으십니다. 세상에는 흔히 아는 회사나 업계만 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건설마케팅 쪽에서 일하는데 거래처로 아는 신탁사 직원 분도 34세에 장교 전역하고 신탁에 입사해서 일하는 분도 있습니다.
첫 취직은 인생의 마지막 회사를 찾는다 생각하고 찾는 것이 아닌 마지막 회사를 위해 내가 부족한 스펙을 쌓아가는 회사를 들어가자 하는 마음으로 취직하시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향후 멋진 인생을 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내가 어떤 일을 할지를 고민하시고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3개 중에 하고싶은 일을 하면 좋겠지만 그건 다수의 직장인이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니 최소 잘하는 일까지는 선택하셔야 인생이 그나마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먼저 업종를 선택하시고 보수는 업종별 10%이내까지 올라가면 어느 업종이든 비슷합니다. 초기가 아닌 미래를 보고 최소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시고 선택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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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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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선배님들 요즘들어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