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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야 자격증은 다다익선이긴 하나, 정보처리기사는 개발자 입장에서의 이론과 코딩 이해가 필요하다면 빅데이터분석기사는 통계학, 분석 방법론, 대용량 처리 프로그램 활용 등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마케팅과 밀접하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은 분석을 다채롭게 할 수 있다는게 되는데, 마케팅에서 요구하는 그 분석역량이 빅데이터분석기사에서 배우는 내용으로 필드에서 활용이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많이 다릅니다. 그 안에서 배우는 내용은 소프트웨어, IT쪽 계열이기 때문에 마케팅에서 하는 업무랑은 좀 다릅니다. 데이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퍼포먼스 마케터가 하는 일을 따라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케팅을 하는 데 있어 본인의 근거를 입증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기르고자 빅데이터분석기사를 따게 된다면 방향성과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그래도 호기심에 따신다고 한다면 정량적 스펙으로서는 이점이 없을만한 스펙이 될 건 확실합니다. 마케팅 분야가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기획 경험과, 디자인 인턴 경험이 있으니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램인 구글 GA라던지, Tableau 라던지.. 활용해서 본인이 마케팅을 펼칠 때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는지, 또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집단을 설득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만 있으면 될 거 같습니다.
빅데이터분석기사를 취득함으로써 얻는 이점은 IT분야의 데이터 관련 분야로 종사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겁니다.
사조사와, 컴활1급을 취득하시던지, 경영 관련 자격증의 대표가 보통 재무 아니면 금융쪽 자격증인데 그런쪽을 먼저 취득하시고 빅데이터분석기사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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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
Q빅데이터분석기사 자격증 따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