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판매직 VS 병원 코디네이터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외국어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직장 찾다가 제목 그대로 어느 직종으로 이력서를 넣을지 고민중에 글 올립니다.대학 때부터 계속 서비스직으로 알바를 해와서 손님응대나 멘탈 관리는 잘 되는 편인데요.텃새, 지속가능성, 미래발전 가능성, 연봉 등 종합적으로 봤을 때 어느쪽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특히 저는 제 지인의 이야기에 국한되나, 병원 코디네이터로 취직한 친구가 병원에서 뭔가 실수할 때마다 선임이 여러사람 앞에서 꼽주고 무전으로 대놓고 까기 등 괴롭힘 및 텃새로 인해 3번이나 병원을 옮기고 결국 이직한 사례가 있어 고민이 심히 됩니다.면세점이던 병원이던 어디든 텃새나 괴롭힘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런것들을 다 견디고 이겨낼 만한 가치성, 미래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취업한 선배님들 조언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