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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라는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저도 홍대지원했다가 최종에서 탈락하여 재수를 했었는데 실패하여 지방대를 오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서울대 홍대 국민대 아니면 다 비슷합니다.
지방대 다니는데 같은 동기들도 다 수준이 다릅니다. 누구는 대학교 2학년 때 사업해서 교수님들이 협업해서 사업을 확장하고 대학교 1학년때부터 취직해서 대기업 다니고, 누구는 치열하게 살기보다는 편안하게 자기할만큼 과제만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교수님들 보면 다들 서울대 홍대를 나오거나,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하신 분들입니다. 대학교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교수님 통해서 좋은 회사 연결받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대학교 졸업하니 대학교 이름보다는 결국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바로 직무에서 얼마나 프로그램이나 감각이 있냐가 중요합니다. 그걸 확인하는 걸로 포트폴리오와 수상 경력을 중요시 여기지요.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와 그 회사 속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가 잘 생각해보고 그 곳이 무엇을 중요하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라면 입시를 다시 하기보다는 그 일 년정도의 시간 동안 해외 공모전 수상 및 프로젝트 참여하여 수상하기, 자격증, 프로그램 툴 성장, 자신의 직무 분야 깊게 파고들어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학벌에 아쉬움이 남거나 공부의 깊이를 위해서 홍대, 국민대 등 대학원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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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
Q지방대 디자인과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