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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 많긴합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않는데 간판으로 입사를 하고 필드에서 개발을 하게된다면 엄청난 중압감이 올수도 있죠 . 개인적으로 전 개발이 재밌어서 시작을 했는데 벌써 12년차네요 .. 지금은 대충 봐도 이거겠거니 할정도가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적성입니다 . 정말 좋은 대학 (서울대, 연대 , 고대 등등) 나와서 개발하면서 재미없다고 스킬이 늘지 않는다고 전업하는 사람 진짜 많이 봤습니다. 개발은 스스로의 만족감 및 새로운것을 만드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새로운 것을 배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계속 하더라구요 ^^ 적성에 맞지도 않는데 억지로 버티면 몸 다망가지고 정말 힘든 직종이긴합니다. 좋은대학을 가서 개발자를 하겠다 보다 재밌어서 개발자가 될거야가 1순위가 되야 즐겁게 개발생활 할수 있습니다. 절대 야근은 하지마세요. 개발자에겐 아주 쥐약입니다. 수시로 야근하면서 무슨 데드 라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잘얘기하셔서 다른회사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설계자체부터 엉망이란 소립니다. 개발쪽에서 매꿀려고 하다보니 없는 시간에 야근만 주구장창 하는겁니다. 머리가 맑은 상태에서 해야 남들 야근하며 3~4일 개발할거 1시간만에 개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디 좋은 선택 하셔서 즐거운 사회생활 되길 빌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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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
Q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