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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두번 있었어요. 한번은 이것저것 잴 처지가 아니어서 알면서도 입사했고 두번째는 쎄하다 싶어서 안갔어요.
첫번째 경우는 관심 분야도 아니고 업무도 조직도 체계가 없어서 딱 일년 버티고 울면서 나왔구요.
두번째는 관심 직종이었는데 보는 눈이 생기다보니까 1차 면접보면서부타 별로다 싶더라구요. 저도 기획자로 지원했는데 님처럼 번역 볼수 있겠냐 책 만들수 있겠냐 등등; 별의별 일을 다 시키려고 하더라구요. 면접관 태도도 상당히 별로였구요.
내용 봤을땐 관심분야도 아니신 것 같고, 사양산업에, 면접 내용을 미루어 볼때의 업무도 그렇고 입사하시더라도 오래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개인적으로 쎄함은 과학입니다,,) 말씀대로 경험삼아 최종면접까진 열심히 하시고 그 담에 결정하시는 게 좋겠네요.
여대의 경우는 제 사촌동생 담임쌤이 페미 이슈때매 여대 지원은 자제하라고까지 했다네요;; 그런 이유지 않을까 싶은데 이유가 뭐가됐든 학과, 사회경험보다 ‘여대’에 방점 찍고 물어보는 회사가 곱게 보이진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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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
Q2차 면접 제의를 받았습니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