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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비슷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스펙은 없습니다. 화려한 스펙이든 소소한 스펙이든 기업의 응시 기본조건만 충족된다면별의미가 없다는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외국계회사 처음 취업했을때 업무와 무관한 자격증 다수만 있을뿐, 최소한의 어학 성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운좋게 면접을 보았고, 회사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바로 회계직무로 경력을 쌓은 사람입니다. 졸업예정자 신분이었고요.
취업은 운이 최소 50% 이상입니다. 정확히는 운이 70%라고 봅니다. 제가 뽑힌 이유중 하나는 남자고, 결혼안했고, 회사랑
가깝고, 종교가 없고, 담배를 안피고, 뭐 이유같지 않은 이유들이 묶여서 합격했던겁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저보다 스펙 좋고 실력좋은 사람들이 절대 다수 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뽑혔다는것은 무엇일
까요? 면접관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 사람과 일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바로 운이죠~ 그러니 스펙은 기
본만 하시고요. 많은 회사에 지원하고 도전해 보는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 이직했을때는 무려 140개 회
사 지원해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세상에 인재도 많지만, 회사도 많습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포기
하지말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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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
Q회계, 세무 스펙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