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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을 하게 되면 고소득을 얻을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일 자체가 영업이라는 전제가
있다라는 겁니다. 제가 이쪽 분야에서 일한지 12년 되어서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지만 흔히 말하는
4:4:2 법칙이 있습니다. 4는 최저임금보다 못한 사람, 4는 딱 먹고만 사는 정도만 버는사람, 2는 연봉1억이상
되는 사람. 기본적으로 밝은 성향이 이 직업과 맞다고 보고 신뢰감 설득력이 따라줘야 하는 직업입니다.
이 회사들을 다니면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팀원들과 당구도 쳐주고 술도 같이 마셔주며
한 3개월 지나니 그제서야 하나씩 알려주는데 제가 계약이 나오면 친철하게 알려주더군여
법무사일도 해주고 모르는걸 많이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했는데 6개월 이상되니 이사람들이 괜히 도와준게 아니고
법무사에서 소개비 떼먹고, 이런저런 꽃지를 주워먹을께 있으니 도와줬구나 그래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1500만원이상
제가 받을 수 있는걸 못 받았는데 3년정도 일하다보니 수업료다 생각해야하는 경우라 생각이 들더군여
안그럼 절대 일을 배우기도 힘들고 거래처 알기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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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
Q부동산 영업 회사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