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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이전시는 아니였지만 일할때만큼은 쉴틈없이 바짝 일해야하는 소규모 회사를 다녔었습니다.
소규모 회사니 한 사람이 해결해야하는 일의 분야도 범위가 넓었는데, 디자인(인쇄물 사인물 판촉물 등등), 전화응대 및 방문고객응대, 완성제품 결제 및 매출 매입 미수금관리 등..
처음에 저도 1년간 버벅거리고 느리다고 욕먹어가며 일하고 현타도 자주 왔어요..ㅜㅜ
3년짜리 내채공.. 신청해서 받기까지 너무너무 길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었는데 장기근속해서 받고나니 뿌듯하긴 하더랍니다ㅎ
그리고 1년 이후부터.. 중간에는 또 재미도 잠깐 느꼈었구요. (근데 이건 자기가 이 계통으로 열심히 배워서 회사 하나 차려보겠다 싶은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것 같아요)
2년이라도.. 한번 채우고 내채공까지 받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물론 작성자분이 일하면서 어떤것이든 재미를 느낄 요인을 만든다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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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Q산업 디자인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