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 일하다가 대학진학을 했어요.
아시겠지만 급여에서 차이도 크고, 업무도 발전이 힘든 업무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진학을 결심했고.. 수능준비를 하다가 내신+특별전형으로 2년제 전문대를 합격해서 수능은 안봤습니다.
졸업하고 다시 또 취업을 했는데 역시나 급여에서 또 차이가 나더라구요. (연봉테이블)
그래서 야간으로 학사까지 진행했습니다.
급여는 다시 4년제와 동일(+경력)하게 됐구요.
어떻게 보면 2년 사회생활하면서 학사까지 땄으니 경력도 챙기고 학업도 챙긴 셈인데..
야간에 학교를 간다는게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가능하다면 바로 4년제를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취업은 둘째치고 학교생활에서 그때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온전히 다 느끼셨으면 좋겠고, 괜한 고생 안하셨으면 해서요.
만약 4년제 입학이 힘들다면, 제 케이스를 참고하셔서 2년제 졸업 전/후에 편입을 하시는거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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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
Q일하다 대학 들어갈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