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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취직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 같아요 아무리 거지 같은 회사도 날 안 뽑으면
내가 그 정도 밖에 안돼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간절하고 욕심나던 회사가 안 붙으면 상심도 크고
내가 뭔가 잘못 된걸까 자책도 많이 하고 다 그런 거 같아요
저는 면접 보다가 "당신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요?"라는 무시 발언 듣고서 "아~ 이 회사 하는 일이 어렵구나" 하고 아무렇지 않게 다른 회사 면접 봤는데 둘이 똑같은 계열 이였는데 잘 해냈던거 보면 그 뒤로는 그냥 면접 안 붙으면 나랑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하고 말아요 ..ㅎㅎ..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기분 좋게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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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
Q시간이 갈수록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사라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