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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도 스펙인데 대기업포함 이직만 6번이상해 본 저로썬 딱 이렇게 정리될 것 같아요. 인사담당자가 누가되었든 결국 사람이 사람을 뽑는거라 `이 친구 스펙은 이러저러한데 어라? 자기 주제도 잘 아는 것 같고 일에 대한 욕심도 있는데 인성도 갖춰져있네? 내부 직원들하고도 잘 어울릴 것 같고..실적은 뭐 알아서 잘 해낼 것 같다. 뽑자. 다른 곳에 가서도 고생하겠지만 이왕 고생시킬거면 여기서 시키는게 낫지.` 에요. 뭐가 있어서 뽑히고 이런다기보다 지원하시는 분 그 자체에 대해 종합적으로 딱 `어? 오호.`하면 뽑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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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
Q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