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의용공학과를 졸업하고 의료기쪽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서 2번이나 도전을 했었네요.
도합 3년 정도 업계1위와 10위권 밖의 회사에서 짧게 근무해본 후기입니다.
최신동향을 못따라가는 편이라서, 개발자로서 고립되기 쉬운 환경이며
근무 분위기도 순수IT 에 비해서는 답답합니다.
제가 진행했던 의료영상쪽은 프로젝트 규모가 큰편이 아니라서
본인이 욕심을 낸다면 거의 전부를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후처리에 개발자가 투입되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 출장을 다닐때도 있었지만,
필드의 피드백을 명확하게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면 복지는 평타는 됩니다.
연봉도 경력직의 경우라면 나쁘지 않았구요.
돈 보다는 미래가 안 보여서 2번이나 퇴사를 했네요.
5년전의 경험이니 지금은 달라졌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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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
Q의료 장비 개발자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