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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 다니고싶으시면
누구나 이름들으면 아는 메이저에이전시 또는
규모작아도 대기업프로젝트를 하거나 실속있고 퀄리티있는 디자인 하는곳을 들어가셔야 하구요. 그런곳이 아니라 어중간한곳들어가면 에이전시라도 이도저도 아니게됩니다..
어차피 괜찮은곳이 아니면 이력서에 에이전시다녔다고 써놔도 면접관들 잘 몰라요..
근데 대부분 좋은 에이전시 들어가기 힘들죠..ㅜ
저도 에이전시만 다니면서 이직했는데 클라이언트요구에 맞춰서 진행하는거라 확실히 야근이 많아서 개인생활하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돈벌어서 취미생활,자기계발, pt등등 하고싶은게 많은데.. 이 부분 참고하셔서 결정하세요.
지금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건 야근없는 인하우스 들어가서 디자인실무자분께 과외를받거나 학원을 다니는거에요.
에이전시 들어가도 신입때는 어차피 이름있고 포폴될만한 작업물 잘 안주려고 해요. 이건 메이저들도 똑같고요.
저 같은경우 비전공자인데 이직준비하면서 배운것들이 도움이 더 많이된것같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곳 취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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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
Q29살에 웹에이전시 취직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