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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서 망했다느니 스펙도 학점도 별로라느니.. 그런 마인드부터 바꿔보세요.
학점은 1년반동안 개선 가능하니 노력하시면 되고요. 스펙이 별로면 개선하세요.
아무 것도 하기 싫고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차근 차근 찾는 것도 아니고 `기가 막히게 찾고 싶다` 역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저절로 일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것 같네요.
후배님 정신을 차리고 단단히 들으세요.
검색해본 괜찮은 이것, 저것에서 원하는 스펙을 정리해보시고 가고 싶은 기업도 정해보세요.
지금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5년쯤 하루하루 살아내기 바쁘냐, 남들보다 먼저 가느냐가 다릅니다.
3학년이면 늦지 않아요. 위기감을 가졌다는 것도 칭찬할 일입니다.
기계과 나와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어요. 관련 업의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홍보 등 전문지식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을 거에요.
기계과 관련 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실제를 아는 건 아니잖아요.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4학년에 지원할 수 있는 인턴 모집등이 있으면 인턴 지원이 가능한 스펙은 뭐가 있는지부터 찾아보고 노력해보면 좋겠네요.
꼭 맞는 일 찾으시고 본인을 믿고 하루하루 이겨내면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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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
Q지거국 3학년 진로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