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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1학번 선배입니다. 제가 감히 주제넘게 후배님에게 조언드릴 역량이 되는 사람인지 부끄럽습니다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두루두루 많은 경험과 실수,실패와 좌절을 경험해본 인생선배로서 감히 조금이나마 후배님께 도움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경력직이라도 업종이 다르면 경력을 인정받기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대기업의 경우는 더하구요. 그 업종에서 다른업종으로 옮기는것은 정말 신중히 생각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비정규직에서 정말 근태라든가 업무적인 역량을 훌륭하게 발휘하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확률이 높겠지요. 다시한번 담당자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사항들을 문의해보고 꼼꼼히 체크해서 자신에게 맞는 분야인지(부서, 담당업무, 업종, 향후 비전 등)냉정하게 분석해서 점수를 매겨보신 후에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직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구요. 경력직이라도 업종이 같을지라도 하는 업무가 차이가 날수있고, 때로는 새로 공부하고, 배워야 될 사항들도 있을 수 있답니다. 웬만하면 처음 스타트한 회사의 업무,업종 등을 계속 끝까지 경력으로 가지고 가시는편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 합니다. 그래야 스카웃 제의도 받을 수있고, 몸값을 인정받고, 이직후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을 수 있답니다. 웬만하면 처음에 잘 결정하시어 한우물을 파십시요! 정말 나이들어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가게 될지라도 했던 업무를 토대로 다른업무들까지 섭렵하여 회사전반적인 주요업무를 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밖에 조언 드릴수 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같은학교 선배로서 부디 후배님들이 학교의 명예를 높임은 물론, 개인적으로 삶을 만족스럽게 살아나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두려워하지마시고, 자신감 가지고 도전해보십시요! 세상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이 주도하게 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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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
Q외국계 타이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