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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회사의 정책이나 내규에 따라 상이합니다. 따라서 어떤 정형화된 규칙은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회사는 잉여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인위적으로 인사 정책을 변경하여 연봉인상을 최소화하고 직책 등을 세부 또는 통폐합하여 적정인원수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격증은 다니고 있는 회사 또는 입사하려고 하는 회사에서 어떤 자격증을 요구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획일적으로 어떤 자격증이 유리하다고 단언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어려운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소용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내가 목표로 하는 회사에 따라 결정하셔야 합니다.
유능한 인재가 되는 길은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무적으로 회사 전체적인 시스템등을 잘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으면 기회는 옵니다. 또 하나 좋은 오퍼를 받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또 다른 하나의 외국어를 한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기회가 훨씬 많아집니다. 본이의 경우는 50세가 넘어서도 영어 면접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어학이 안되니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었지요. 번역기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끼리의 즉석에서의 대화는 아직도 외국어 능력입니다. 최소 영어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헤드헌터 하시는 분의 말을 들어 보면 외국인 회사에 오래 근무한 사람도 어학이 안되어 이직을 하려는데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회사마다 많은 차이점들이 있으나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성실성과 충성심이 아닌가 합니다. 내일 그 회사를 그만 둘 예정이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그 회사에 충성을 하는 것이 좋은 자세가 아닌가 하며 이직 후 절대로 전에 있던 회사에 대해 뒷다마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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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
Q회사: 인사분야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