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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저도 중견/대기업에서 일 하고 싶은 마음이 참 많았는데요
다른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허들도 높고 7년정도 MD해보니
인력이 대기업-대기업끼리는 아주..자주자주 이직하는걸 많이 봤는데
중소-대기업으로 가는 케이스는 많이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한번씩은 꿈을 꿀텐데 말이죠..)
저같으면 바로 재직하시면서 대기업 CM/MD와 미팅하실때 끝날즈음에 물어보면
사례, 채용분위기, 스펙조건 등 잘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운 좋으면 추천도 될 수 있구요)
제가 본 케이스는
중소기업-대기업으로 이직한 케이스
대기업 AMD(3~7년) - T커머스 MD
대기업 AMD - 동일직장 MD 승격
중소기업(작성자분처럼 규모 좀 있었음) - 소셜(그 많은 경쟁자중에 상위정도 되었음) -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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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주 주관적인..개인의견입니다. 알아서 걸러보세요 ㅎㅎ..)
- 결국은 본인역량/성실 등 남들이 볼때 이 사람 잘한다, 적어도 나쁘진 않다 정도는 되야함
- 본인만의 성공사례(시장분위기, 트렌드, 노하우/경력에 기초한..)가
사람이다보니 일정기간 정체되더라도 끊임은 없이 지속적으로 나와야함
- 어디가서든 영업에 있어서는 내가 최고다 하는 마인드 등...
자기 평가를 객관적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인맥은 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나중에 가면 어짜피 그 바닥이 다 그 바닥이고 서로 모르는사람 없습니다.
화이팅 !
아 그리고...중기업, 소기업에서도 자기의 능력/경력만 된다면..
이커머스 영업에서도 (기본급 혹은 성과금이 포함되었든) 억대연봉 받으시는분 은근히 많이 봤습니다.(팀장, 부장급)
대기업 되면 좋죠.
그러나 혹시 대기업의 꿈을 접게 되시더라도 분명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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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
Q중소기업 MD에서 중견/대기업 이직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