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결론을 말씀드리면
일한 경력의 길이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경력기술서에는 일한기간을 사실대로적시하는게 기본입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10개월이든, 1년이든
내부사정을 디테일하게 알지 않는
한 회사에서 오래버티지 못했다는 인상을 주기때문에
글쓴이처럼 스카웃제의가 들어온 케이스라하더라도
나중에 동일업종에 재취업할경우 경력기술서에 기술할경우 질의가들어올 항목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1년 미만의 근무경력은 일했던 경험만을 이야기할수 있는 기간일 뿐 경력자로 기술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옮기는 것에대한 실익이
조금더 버티는것보다 크다고 판단이 되시면 실천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1년이 되지 않았기에 퇴직금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 기회비용을 뛰어넘을만큼의 개인적인 업무 고통이 따른다면 결정을 내리셔야겠지요.
다만, 그 누가 결정해주지않고, 선택의 결과에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선택의 시기 이후에 찾아올 변화들을 온전히 받아내실 수 있는 용기만이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한시기의 길이보다 중요한건 업무 능력과 본인의 자신감이란 것을 잊지 않으시면 좋은결과가 있을 거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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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
Q이직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