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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센터 약 5년차 근무중입니다.
상담사 1년 조금 넘게 하다가 계속 관리자를 하고 있는데,
하나 조언해드리자면 쉽게 생각하시고 계신다면
부디 다른 업종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 해드립니다.
세상에는 많은 고객님들과 다양한 동료들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한 것 이외의 무수한 유형 및 성향의 고객님들이 계시고,
그분들의 이야기는 질문자님이 상상하는 것을 초월합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입사를 하게되면 관리자인 저 뿐만 아니라 지원하는 질문자님 또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 좀 더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고,
보통 서비스마인드 및 멘탈이 강하다고 입사하지만 한 두달이면 다 못 하겠다부터 우울증이 온다까지 다양한 사원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지원은 누구나 가능하나 버티는 건 누구나 가능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몸 힘든 것보다 정신 힘든게 낫다고 하지만 때로는 몸이 힘든게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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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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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누구나 다 원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