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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도망쳐도 되지만 뭐 하나는 가지고 도망치셨으면 좋겠어요
빵집에서 일해보니 난 이런 건 잘 맞지만 이런 건 안 맞더라, 그럼 난 이런 직업도 괜찮겠다 하면서 자기한테 맞는 직업 알아보는 것도 좋고요, 임상병리사가 왜 안 맞다고 생각하신지 모르겠지만 배운 게 있으니 다시 일해보고 결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다 배워가는 거고 익숙해지면 잘하는 거죠 나이도 적지는 않지만 많지도 않은 나이예요 이제는 내 선택에 책임감도 따라야겠지만 너무 괴로워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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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
Q27살 고민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