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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안쪽3년차 되었습니다.
글쓴이 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근데 세상 살면서 보니까 합법적인 틀 안에서 연봉 많이받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연봉4500 직장도 다녀봤고 2800직장도 다녀봤었는데요... 1년1년 나이들어 가고 보니 힘든일이나 무슨일 생길 때 마다 당장 처음 찾아보는것은 핸드폰 은행어플 켜서 잔액화면 이더라구요...ㅎ
내가 원하는 직종을 선택해서 큰돈 나갈 20대후반이나 30대초반에 좋은수준의 연봉을 수령하는 분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노 더큰 수준의 연봉을 찾아 떠나는것은 어떨까요?
저도 보안쪽일을 원해서 했던것이 아닙니다.
야구 축구등 체육쪽으로 나가고싶었지만 집안에 돈이 없어서 그쪽은 취미만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중딩때부터 운동부에 들어가야 하는데 돈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고 프로팀입성도 장담못하는 현실이라서 부모님이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돈이 없어서 그쪽을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연봉4500 회사에 입사했을 땐 돈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야구장비도 사고 프로경기도 쉬는 날 마다 보러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연봉2800 기업에 다녔을 땐 시간적으로 여유는 더 났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생활비 쓰고나니 남는돈이 없어서 영화한편 보는거도 부담이더라구요.
내 꿈을 버리나는것이 아닌 돈은 돈대로 따로 벌고 꿈은 다른 루트로 이루는걸 추천드리는 겁니다.
현재 내가 원하는 꿈으로 돈을 벌고 계신것이 아니라면 이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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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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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하고 싶은 일과 연봉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