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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중앙대 경제 3.4 경영 부전 재경관리사 등 자격증 보유 토익 895로 중소 32살 취업하여 5년차 코스닥상장사 회계직무 직장인입니다. 회계사 1년 정도 도전했었구요. 시험 준비하다 못따고 빠져나오면 후유증 계속 따라 붙습니다. 멘탈 관리 중요해요. 공무원 시험 등 두리번 거렸고 백수 생활이 길었습니다. 주변 동기 후배 Cpa10명 정도 됩니다... 뭐 현재는 타의에 의해 보직전환하여 지금은 인사총무를 맡게 되었지요.
중소기업도 나쁘지 않습니다. 잘 찾기만 하면요. 100인 이상 사업장이 좋구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 여러 업무를 처리하는게 단점이기도 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하구요.
근데 중소가면 이직시 불리함이 있습니다. 이유는 궁금하면 또 말씀드릴께요. 대표적으로 대기업은 ERP를 SAP를 많이 사용하는데 중소는 더존 등을 사용해서 업무처리 호환이 안됩니다...
여자 29 신입치곤 많은 나이라 취업전선에서 불리해요. 제가 누구보다 잘 알지요. 대기업 재무팀 회계팀 낙방하고 자신감도 없는 상태로 그냥 취업해서 근근히 살고 있습니다.
공기업가늠걸 추천드리지만 어렵다면 취업전선으로 조속히 들어가서 일배우면서 진로를 고민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일하면서 진로를 자기계발? 보통 의지로는 안됩니다. 일에 지쳐서요. 명심하세요.
청년의 앞날에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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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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