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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라해도 채권팀 채권회수 제대로 못하면 징난없습니다. 그것이 곧 월급으로 이루어지거든요. 그리고 각 팀장들의 고래고래 소리지름, 진짜 제대로 이상한 팀장만나면 온갖 자존감 무너뜨리고..인바운드도 정말 기가막히게 힘들지만 채권팀도 미친듯이 힘듭니다. 채권팀이면 좀 피하시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고객이 돈을 내지않아 채권팀으로 이관되어 전화도 수십번..다들 처음엔 좋게이야기하다가도 나중엔 자기도모르게 협박하고 아니면 자기할말만하고 끊어버립니다. 저는 이제 아예 다른업무를 보지만 다시는 돌아가고싶지도 않고 제 20대를 카드사 인바운드와 채권등 그곳들에 바친게 너무나 억울하네요. 아직 나이도 많지않으신데 계약직이라도 공기업입니다~경력을 쌓으세요. 경험이 곧 경력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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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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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정말 고민입니다. 몇일을 생각해도 답을 내릴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