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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업무를 6년째 진행중입니다.
사실 저도 중견, 대기업, 스타트업을 다 다녀본 사람의 입장으로서 작은 회사로 가게되면 큰 회사로 다시 돌아오기는 너무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직접 말씀해주신 것처럼 고졸의 신분으로는 더 힘들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보상관리를 진행하고 있고 보상관리를 계속 할수 있다면 하는걸 추천드리지만,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자금쪽으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직을 원한다면 다니면서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지금 회사가 나쁘지않고 본인 스팩대비 좋다 생각하면 다니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다니는 대기업들도 인력유출은 싫고, 새로 채용하는 것도 요즘은 힘들어서 내부에서 인력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무를 하다가 급여를 하는 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본인이 회계전공이고 할수있다면 넘어가서 새롭게 커리어 쌓아보는 것도 나쁘지않고, 보상과 자금은 뗄수없는 관계라서 양쪽의 입장에서 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팀에 남아있을수있음 제일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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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
Q자금과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