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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가 얼마나 쉬운지 어려운지는 모르겠는데 매뉴개발에 동선짤정도면 주방쪽에선 최소 수셰프나 과장급이상이고(매뉴 빼는 속도나 컴플레인이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등을 제외하고) 계절마다 매뉴바뀌게되고 매뉴 새로짜려면 개인시간도 솔찬히 써가면서 할텐데 아무리 일8시간 근무여도 주6일근무인데 300도 못부르면 사장이 사람 쓸줄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협상이 잘 안되면 경력이 3년이면 능력이 있어도 이력서 상으로는 좀 모자라 보일수 있잖아요 거기서 일하고 싶으시면 나중에 본인이 만든 매뉴 판매량이나 매출 대비해보고 시간지나서 본인능력으로 매출 늘었다싶으면 그때가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재협상해도 되는거죠. 아직 오픈매장이라 오픈빨 빠지고 나야 진짜 운영일텐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남의 돈으로 연습해보고 경험해 본다치고 내맘대로 이매뉴 저매뉴 해볼수있는기회는 솔직히 잘 없긴하죠 진짜 잘됬을때 그때가서 협상다시해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사장입장에선 능력과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처우가 개선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최저시급도 많이 오르고 사람구하기도 빡세서 알바들 만원넘게 받는데 돈 떠나서 알바들이시간투자해서 벌어가는 돈이랑 담당자로 돈포함해서 얻어가는 경험이란게 애초에 다르니까 능력에 맞는 급여를 받아야 하긴하는데 돈에 너무 매달리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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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
Q경력직 제과파트 다들 평균 월급 어떻게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