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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인것 같은데 저도 같은 유학생 출신으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삼성 등 10대 대기업 상반기 공채는 지원마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8-9월에 열리는 10대 대기업 대규모 공채 및 금융공기업 (한국 무역협회, KOTRA 포함) “인적성시험” 을 공부해서 면접까지 가도록 하세요. GSAT, HMAT, NCS 등을 하루 8시간씩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독학하지마시고 해커스나 렛유인 같은 1타 인적성시험 인강과 교재를 구매하세요. “인적성시험” 이 뭔지 모르겠다면 ”PSAT7급“ 검색해서 문제를 미리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한국은행이나 전경련, 조폐공사, KOTRA 등은 준고시에 해당하는 시험이기에, 한국대입논술 수시입학 가능정도의 논술실력이 수반되어야 하는것도 참고하시구요. 영어는 우리나라에서 이제 기본입니다.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못쓰는 고졸출신직원 없습니다 더이상. 본인의 언어의 이중성에서 빨리 헤어나오시고 대법원판례정도는 한번 읽고 무슨 내용인지 파악할줄 아는 정도의 한글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결국 소속된 곳에서의 직위가 높아질수록 우리나라 법령에 근거한 사업을 계획할 줄 아는 이만이 50대에도 기업에서 살아남습니다.
커리어를 무역으로 잡으셨으면 본인이 스카이를 나와도 관세고시를 합격한 관세사보다는 항상 아래의 포지션입니다. 고시를 준비하지 않을거면 연봉을 많이주는 대기업 혹은 대기업의 70-80%정도의 연봉에 정년이 보장되는 탑공기업을 목표로 남은 4-5개월을 대학 졸업시험처럼 공부하세요. 저의 현실적인 조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는게 현명하다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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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
Q해외영업 직무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