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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소기업에 다니는 경영지원팀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전 대기업에 다닌 경력은 없지만 자사에 대기업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가 계약만료때문에 어쩔수 없이 퇴사하고 자사에 입사한 직원들에게 많은 정보를 듣곤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각자 장단점이 있어 어느곳이 좋다 정확히 답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일단 대기업 비정규직으로 취직하면 사규상 정규직과 차별이 앖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근무하는 사람을 말론 어쩔수 없는 차별과 대우는 당연 존재하고 계약이 끝날때마다 오는 압박감이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경력은 중소기업보다 더 유리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수는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훨씬 더 놓칠수 없는 장점이지요~ 단,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직원들한테 중요업무는 맡기지 않겠지요~ ^^! 인사총무일은 하는 저에겐 개인적으로 큰 메리트는 되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중소기업은 첨부터 정규직으로 입사하거나 길어야 3개월 정도 수습기간으로 거쳐 왠만하면 정규직으로 근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복지도 대우도 적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퇴사압박은 전혀 없고 근무하다보면 중요업무와 다불어 승진기회도 주어지니 경력쌓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단, 요즘같은 불경기에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도산의 위험이 있을수 있어 커다란 단점이 되겠지요~ 20대후반이라 하셨는데 아직 어리시지만 시간이 가고 나이가 점점 더 많아지면 재취업을 할수 있는 기회가 점점 없어지니 중소기업의 불안정(?)은 무시못하지요~
근무하면서 직원들이 이직을 하는 경우를 보면 업무보다 같이 일하는 직장 선후배 동료들 때문에 사직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님께서 어디에서 근무하든 즐겁게 일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사회초년생이니 여러풍부한 경험을 쌓으면서 자기에게 맡는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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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
Q회사결정관련 고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