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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인테리어 산업 자체가 좋지 못합니다.
건축 산업은 건축가 모임이나 단체가 활발히 움직여서 어느 정도 일거리나 제도적 차원이 뒷 받침 되어 주는데 비해 인테리어 산업은 디자인으로 대우도 못 받고 실내 건축가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 입니다.
그러한 상황이다 보니 을의 터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에 대한 부당한 대우는 고스란히 직원들에 돌아가는 현실입니다.
진정 원하는 바가 아니라면 다른 일을 찾아 갈 수 있는 연령 때 이므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와 같은 현실 때문에 이 직업을 유지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살아 남으면 희소성이 있어서 괜찮기는 하지만 그에 따른 희생이 필연적으로 따라 옵니다.
희소성을 생각하고 버틸 수 있다고 하면 직업으로 삼기에 꼭 나쁘지 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이면 경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2군내 1~100위 이내 회사 혹은 이름 있는 스튜디오에서 근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중간한 회사에서 근무하면 2군내 직장으로 옮기거나 유명 디자인 회사로 옮길 경우 경력 인정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력 자체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전에 다녔던 근무지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경력으로 인정 받으실려면 위에 두 부류만이 제데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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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Q29살..곧 30살 이직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