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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때에는 아무래도 평소보다 더 많이 일이 가중되기 때문에 학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 연차가 좀 되어서 보너스 차원으로 받았던것 같아요(사실 이건 학원마다 큰 차이가 있는거라 ...)보통 일반적으론 보강페이,보너스 없는 데가 훨씬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없다는 기본전제로 깔고 가는거죠...
강사라는게...뭐 물론 다른직업들도 동일하겠지만 약간 소명의식이라고 할까 그런 마음으로 임하는것 같아요. 어떤 댓가를 바라고 일을 한다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는것 같아요.특히 애들을 가르치는 일인 강사라는게 보람으로 일을 하는거다보니
사람인지다보니 강사업무가 워낙 세서 일한만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될때에는 내가 왜 이일을 하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오고 더 좋은 조건을 쫒게 되요 그러다보면 본질을 잃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묵묵히 내가 해야할것, 학생들에게 집중하고 열심을 다하다보면 결국엔 알아주더라고요. 책임감이 커지다보면 내가 더 공부하게 되고,연구하고 그걸 하나라도 어떻게서든알려주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내몸값은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변해있을거라 생각됩니다.결국 진심은 통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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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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