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저는 40데 초반으로, 직장을 이곳저곳해서 근 20년 이상 버텨온 사람입니다.
제 경험으로 말하자만, 중소기업은 비정상적인 곳이 참 많았다라고 생각됩니다. 첫 회사는 대기업이었고 그 떄 20대 초반이었는데 나와서 대기업으로 다시 입사할줄 알았으나, 중소기업을 떠돌았습니다. 물론 한곳에서 10년을 넘게 버틴 곳도 있었지만 정말 꾸역꾸역 돈을 보고 버텼습니다.(정신적으로 이상한 사장등등)
최근 특허사무실로 이직하였으나, 개인회사였고 가족회사라 맞지 않아 바로 퇴사하였습니다.(사장이 많아 비위맞출사람 다수)
저도 지금 구하는 중이긴 하나, 성급한 마음이 실패를 불러왔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입사하여 겪어봐야 그회사를 알수 있듯, 취직하였다고하여 무작정 기뻐할일은 아닌 듯합니다. 언젠간 나와 맞는 그런 곳이 나타나겠지요..그리고 절대 개인회사는 비추천입니다. 거의 비서 취급이고 잡부일이 많습니다.
나이가 젊으시다면 가능한 중견기업이상을 선택하셔서 시간을 갖고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강소기업,스타트기업 이런곳은 배울것이 과연 있을까요?
댓글 0
2020.12.23 |
Q회계쪽으론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