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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라 말씀밖에 못 드리겠지만 저 역시 취업에 대해
여러 고민과 선생님과 같은 경험을 해봐서
조심스레 저의 경험을 공유해 드리려 해요
기회은 언제나 한번은 있어요
스스로 먼저 넘어지지 마세요
전 작은 개인병원에서 원무관련일 6년하다가 이일저일 전전하다 30대를 보내고 사회복지사 2급 취득했어요
그후 복지사로 일하고 싶어 신입 구하는 곳 어디든 이력서 내고 면접 보고 면접시 “경력 쌓고와라 가르쳐주며 일하는 곳이 아니다”라는 말 엄청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계속 도전하니 기회는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백수로 알바하면서 2년 면접보러 다니다
39살때 육아휴직대체로 1년 3개월 근무하고
실업급여 받으며 1급 사회복지사 취득했고요
육아휴직대채로 일한 전 직장에서
다시 연락와서 현재 근무 중입니다
40살인 저도 합니다... 27살은 너무 젊고
쓰러지고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나이예요^^
무엇이든 무슨 일이든 성실하고 계속 노력하면
언젠간 선생님에게 길은 있어요
그리고 다른사람의 험담이나 이픈말 담아두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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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
Q저 같은 사람도 취직되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