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1. 학교 관련
아주대 토목과 선배로써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편입생들이 학점 잘받기 힘든구조입니다.
편입때 필요한 영어, 공업수학 중에서 그나마 수학만 쓸만하고 그것도 총학점에서 아주 일부만 차지합니다.
공학인증제를 유지하는 한 전공수업을 상당히 많이 듣게되는데 족보가 없으면 헤멜수밖에 없고 그걸 기존 학생들이 공유할리가 없죠.
2. 빠른 취직 이점
차라리 직장과 병행할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고 직장을 빨리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크게 공감하는 것이 직장생활은 빨리 시작할수록 큰 이점이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회사가 돌아가는 구조, 패턴, 업무방식, 그외 대인관계, 사내 행동요령 등을 자신과 동일한 나이대 경쟁자들보다 앞서나간다는 것이 문서로 증명되는 것 입니다.
또한 해당 직군에서 쌓은 포트폴리오와 업무 역량을 떠나서 적어도 본인의 직업과 직무를 바꿀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이죠. 어떤 이유가 되었든 새로운 시작을 시도하고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되죠. 이건 초년생에게 큰 이점입니다.
3. 편입생의 고통
무턱대고 토목과까지 와버렸다가 자신과 맞지않으면 전과나 복전을 하게되는데 이 조차도 학점관리가 필수구요. 전과의 경우 전과 대상 학과의 전공이수를 필수로합니다. 복전도 두 전공 필수를 충족시켜야되서 여러모로 피곤합니다.
제가 봐왔던 편입생들은 거의 100% 계절학기를 진행하고 전공재수강도 많이 했습니다.
이외에도 편입생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많습니다.
기존 토목과 학생들도 여러 이유로 공무원, 공기업을 준비라는 상황에서 구태어 고생하며 학업과 병행하면서 헤멜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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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
Q7급 공무원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