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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재미있다니 소질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어떤 분야이신지 모르지만, 디자인도 워낙 세분화되어있어 지속적인 역량강화가 필요하니
본인의 장점과 흥미를 잘 고려하여 경력을 만들어가셔야 할거예요.
저는 몇군데 경험해보니 에이전시도 워낙 케바케더라구요.
1. 일단 메이저 에이전시는 신입은 전공자를 선호하구요. 경력자는 실력을 봅니다.
그러니까 신입에게는 실력보다는 기초교육이 되어있고 회사에서 잘 적응하여 배울수 있는 사람,
경력자는 그동안의 근무이력과 실력으로 회사의 업무와 잘 맞고 도움이 될 사람을 찾는다고 보여집니다.
소규모 에이전시는 전공자가 아니라면 경력을 만들기엔 괜찮습니다(단, 브랜드네임있는 클라이언트 보유한 경우).
그러나 발전가능성이 낮은 경우는 기본 포트폴리오를 장착하고 더 좋은 조건으로 빠른 이직을 권합니다.
그리고 대략 40세 이전에는 관리자(과장, 팀장, 실장)의 역할로 인하우스로 옮기는 걸 추천드려요.
2. 신입이 뽑힌다면, 수상경력(회사의 이력에 도움)이 있다든지, 영어가 상급이라든지 회사업무에 활용성을 높이는 경우일 겁니다.
3. 연말에 충원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은 티오(T.O)가 나는 경우에 나오는 거 같습니다.
4. 디자인 분야는 예전보다는 야근이 당연시되지는 않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더 결과물에 열정을 쏟는 직원을 좋아하니
어느정도 감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위의 내용 참조해주시고
6. 회사의 업무와 구조를 보고 할만하겠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어디나 두드려보세요.
회사입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직원이라면 당연히 연락할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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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
Q비전공자 uxui디자이너 취업준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