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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경로를 정하셔서 계획을 세우고 학사졸업까지 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한양여대 졸업하고 1년만에 결혼을 해서 편입을 못했는데 10년 육아때문에 쉬었다가 집이 망하는바람에 다시 일을 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다시 일한지 5년정도 되었고 다시 제 직업을 찾기까지 우여곡절도 따랐어요. 쉬었던 만큼 쉬지않고 퇴근하면 학원으로..주말에도 학원으로..일단 하는일이 컴퓨터 직종이라 다양한 프로그램 습득이 필요해서요. 영어든 뭐든 닥치는대로 했구요. 편입을 준비할라니 영어점수 따는일이 쉽지않더라구요. 현재는 인테리어설계.디자인직인데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일만하고 있고 현재 회사가 규모는 있는데..회사 이사도 저에게 잘 배웠으면 더 성장할껀데 아쉬워하고 기회를 더 잡지 못하기도 합니다..저희 회사 특성상 내세울 수 있는 간판역할이 되는 직원을 선호하는데 일단 전문대기때문에 어딜가던 그냥 설계팀장이다에서 소개가 끝나지요..어디학교라는 말은 할 수도 없어요..회사 직원들도 대부분 학사졸업이라서요..현재 나이는 41세고 지금은 열심히 인테리어직에 경력을 더 살리고 45살에는 해외연수갔다 올 생각입니다. 다녀와서는 편입도 고려하고 있어요. 어디 대학 나왔냐하지. 어디 대학원 나왔냐고는 안하거든요..
1.사무보조가 그냥 알바도 할 수 있기때문에 경력에는 도움이 안된다 봅니다. 제가 안 해본일이 없어서 알아요..(회계, 기계설계, 제품디자인, 그래픽, 조경시설물, 가구설계, 인테리어, 사무보조 등/주말 투잡으로 공방 운영중)
2.사이버대는 일단..저희도 면접볼때는 전문대와 사이버대는 패스합니다..저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인테리어 인재 뽑는데 몇번 실패하셨고 저는 영업도 가능하고 프로그램 툴을 많이 알기에 입사 4개월만에 연봉 1200만원이 올랐어요.
그래서 전문대지만 특이 케이스고 연봉은 올랐지만 여전히 간판은 될수없고 직급도 그냥 차장에서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3.계약직이던 정규직이던 경력이 중요합니다. 이력서에 계약직. 정규직 구분짓지 않고 그냥 근무기간만 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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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
Q앞으로 나아가야할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