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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에 첫작장이라 첫직장이 좀 늦었네요.제 경험을 예로 들면 첫직장은 아니지만 의류회사에서 물류일을 했는데...수입상품이 아침 6-7시에 입고되서 지하3층 물류창고까지 옮기고...다 옮기고 보면 10-11시 그때 1층에 직영매장 4군데 힙합,남자정장,여자 캐주얼,여자 어덜드(성인)옷 매장 전부 수입임.그때부터 각기 다 다른 4가지 브랜드를 지하3층 200평 남짓되는데에서 보관하고 판매된거 챙겨주고...결정적으로 직영 4매장이 새벽4시까지 영업함.(지금은 없어진 곳)이지만 마감 다 시켜주고 매장 정리 도와주고 그러다보면 4시30-5시 그때 택시타고 집에가서 샤워하고 밥먹고 다시 옷갈아입고 전철을 너무 힘들어서 못타고 다시 택시타고 이 생활을 2년하니깐 쌍코피가 터지더라고요.제가 고생했다고 잘났다는게 아니라 그 이후에 물류(의류)쪽에서 한 20년정도 일했는데 그렇게 힘들다고 느껴본적이 없다는겁니다.1년 채우기로 하셨으면 채우세요.그래야 다른곳 면접봐서 가더라도 이력서에 경력사항에 쓰지요.대신 1년되면 옮긴다고 생각하시고 무엇을할지 생각하시고 관련 자격증 1-2개는 준비하세요.글로 봐서는 무지 힘들고 하루하루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은 고통?은 감내가 필요할듯 보입니다.그리고 생산직은 비젼없습니다.자격증 정말 끝내주는 하벌,재력,인맥이 없다면 자격증이 최고입니다.그래도 아직까지는 젊으니깐 2,3년 지나면 이직 쉽지 않습니다.경력이 없는한 지금부터 바로 준비하세요.그럼 화이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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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
Q첫직장 6개월만 다녔으면 그 뒤 면접에서 불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