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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영업/해외구매소싱/회계 짬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특수섬유 제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해외 전시회 참가도 하여 해외 바이어들과 미팅도 하고
각종 자사 제품에 대해 판매문의 메일이 오면 메일송수신(해외영업)
해외 원재료/원사 수급 관련 수입, (구매)
제품 수출 관리, 수출 허가 신청 및 진행.. 등 (수출입관리)
해외에서 사내에서 필요한 장비 필요 시 소싱하여 구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자구매)
이렇게 일을 짬뽕으로 하고 있어서, 이게 제대로 된 경력이 되고 있는 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종합상사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영어를 원어민 수준처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면서 만나는 타 회사 바이어들을 보면 정말 멋지더라구요.
구매총괄 같은 직무를 딱 전문적으로 하고 싶기도 하고
매출액 1000억 이상 찍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중소기업이라 체계도 없고, 승진체계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미래가 안보입니다..
현재 자격증은 무역영어 2급 컴활2급 뿐이고
일본어는 거의 잊은지 오래지만 JLPT 1급 소지
토익은 900점 넘습니다..
중견급 종합상사 지원하면 중고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아님 구매부..?
이직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큰 회사에서 너무 일해 보고 싶어요.
현재 이 회사에서 일 한지는 1년 9개월 되었구요
이 전 회사에서는 해외공장 일본 거래처 해외영업 6개월 경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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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제품(본인)을 고객사(취직하려는 회사)에 파는 일이니, 글쓴 분 하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2023-04-17 작성 -
mentor3099539
Lv 1
종합상사보다 중소업체에서 multi play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나중에 본인이 직접 사업을 하신다면 지금의 업무에 충실하여 주셨으면 합니다.2023-04-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