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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 편집자 자소서도 많이 보나요?
자소서보다는 포폴이 중요할거 같아서 직무 관련된 내용만 간단히 쓰려는데
3천자 정도는 너무 적은걸까요..?
자소서를 안쓸 수는 없으니 쓰고는 있는데 도대체 뭘 써야할지ㅠㅠ...
타 직무들처럼 성장배경 갈등조정 같은걸 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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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자세하게 보는 경우는 포폴이 마음에 들어서나 포폴이 마음에 안 드는 지원자 투성이 거나 둘 중 하나 입니다.
잘 쓸 필요는 없지만 양식에 맞추어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면접 때 자소서의 내용을 물어 볼 수 있도록 작성하면 좋겠죠.
성장배경이건 무엇이든 본인이 영상작업자가 되고 싶었던 계기를 쓰는 것이 제일 좋을 겁니다. 최종 목표도 있으시면 이런 작업자가 되어 이런 일을 하고 싶다도 좋겠죠.
쓰다보면 열정적인 부분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들어날테니 자세히 적을 수 있으면 좋겠죠.
연차가 있으시니 쓸 내용이나 프로젝트 이야기는 많겠네요. 전 회사가 비젼스나 로커스 등 이름 있으면 회사 였다면 회사에 들어오는 프로젝트들이 획일적인 프로젝트만 들어와서 다양한 경험을 위해 이직, 퇴사 했다고 적으면 될듯 하고 전 회사가 이름 없으면 경영난으로 잘렸다는 것이 설명 자세히 안 해도 될겁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했어도 이것저것 설명해야 하니 안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뽑는 사람 생각 걱정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니 본인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요소를 가이드로 꼭 가지고 면접을 보세요.
급여 상승이 중요한데 원래보다 적게 준다거나 상승폭이 미비하게 측정해주는 회사는 안 가거나 못 가는 거죠.
다만 미래를 보았을때 괜찮아 보인다면 조금 고민해 볼 수 있는 것이고요.
가끔 직업이 돈 벌려고 하는 걸 뭘 그렇게 호들갑 떠냐 하는 분들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 창의적인 작업을 의뢰하고 싶을까요? 무슨 말이 필요하냐 실력으로 보여주겠다, 열심히 하겠다 이런 말은 정말 필요 없습니다. 그건 뽑히고 나서 증명해야 할 부분이고 현재는 고용주가 필요 없어도 뽑고 싶은 인재로 보이는게 중요 합니다.
3년차든 실장이든 뽑는 사람이 거슬리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안 뽑히는 겁니다.
걱정 많고 불안하겠지만 잘 해결하셔서 좋은 곳에서 근무하시길 빌겠습니다.2023-04-26 작성 -
포폴이 중요한 건 사실인데.. 자소서 양식은 맞추시는 게 좋아요... 본인의 강점이나 직무내용 조차도 면접관들이 물어보기 좋게 끌고 가야 하기 때문이죠.. 포폴이 좋은데 이력서가 엉망이면 서류심사를 할 수 없으니까요..
저와 비슷한 분을 만나니..반가우면서도 걱정이네요..저 또한 걱정이 많아서 ㅎㅎ.. 영상편집자님, 화이팅입니다. 일은 적게 하고 돈은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2023-04-12 작성 -
mentor2439950
Lv 1
자소는 간략하게 인팩트있게 쓰면서 자기만든 영상으로 주로 어필하시는게 더 좋을수가있어요 영상편집하는곳은 자소서을 많이쓰는거보다 자신이 어떤식으로 영상을 만들어네고 있다을 보여주는게 답이에요
2023-04-11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