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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가 뭐가 있을까요?

조회수 649 2023-04-04 작성

올해 29살이고 학점은 2.67로 매우 낮습니다. 전공은 고분자고 관련없는 프리랜서 하다가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야근 적은 직무, 수도권 위주인 곳으로 전공 살려 가고 싶은데 어떤 직무가 있을까요? 우선 품질관리로 많이 빠지는 거 봤고 학사는 개발로 많이 빠진다던데 회사가 클 수록 야근이 없다는 것까지만 압니다.


토익은 지금 준비하고 있고 중간에 면접 본 중소는 다 붙기는 했었습니다. (품질관리 연봉 2800, 연구 연봉 3000) 붙은 곳들은 페이가 적어서 패스했는데 페이를 높이려면 자격증을 따야 할 것 같은데 직무 선택도 못 해서 자격증도 고르지 못 하겠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중견기업까지 노리려면 자격증을 많이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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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85677 앱개발자 / 29년차 / 87학번 Lv 1

    87학번 선배로서 한마디 드립니다.
    일을 배우는 신입사원으로 페이만 보고 선택하지 마시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나한테 맞는 일을 배운다는 자세로 취업을 하시면 좋은 듯 합니다.
    참조하세요.

    2023-04-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71165 R&D·연구원 / 24년차 / 96학번 Lv 2

    질문자와 동일 전공으로 석사학위 취득후 대기업에서 연구개발직에 있습니다.
    학과 동문들을 보면 가능한 직무는 한정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품질관리 또는 연구분야에서 전공 관련직을 우선으로 생각하는지, 보수처우를 우선으로 생각하는지를 본인 자신이 냉철히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직무와 보수처우에 걸맞는 전공실력을 갖추셨는지 자문했을때 애매하다면 스스로 답을 구할 수 있을때까지 진학을 하시거나 중소기업이라도 현장경험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업 이후에도 천직과 생업에 대한 생각은 자주 변합니다.

    2023-04-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86924 HRD·HRM / 10년차 Lv 5

    안녕하세요. 취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현 시점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선정하지 못하셨다면 회사에 합격하셨더라도 불만족 사유로 조기 퇴직할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어떤 부분에 강점이 있고, 어떤 직무를 희망하는지 취업지원센터에 내방하셔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기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방법부터 면접 코칭,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무를 먼저 확실히 정하셔야 그 다음 과정으로 이에 관련된 자격증, 어학, 대외활동, 공모전 등 모든 직무와 관련된 활동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준비하지 마시고 취업 준비 과정에 모든 것들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최근 채용 시장이 프리징 상태이고, 고스펙 상향 평준화이기 때문에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시장에서는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들을 하나씩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취업에 진심이라면 올해 안에 모든 것을 끝낸다는 각오로 심기일전하셔야 합니다. 꼭 희망하시는 직무를 찾으시고, 원하시는 회사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04-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16067 자재관리자 / 12년차 / 03학번 Lv 2

    학점이 낮아서 대기업 공채는 힘들지 않을까요?
    가능하시면 우선 입사 후 경력살려서 이직하는게
    좋을듯하네요

    2023-04-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90831 26년차 / 82학번 Lv 1

    가능하면 연구직으로 입사하시고, 일하면서 업무관련 자격증있으면 준비하는게 좋을듯합니다....^^.

    2023-04-05 작성